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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하게 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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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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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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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13) |
18세기 영국은 가난하여, 궁핍하고 낙후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경제학자이며 철학자인 아담 스미스는 어떻게 하면 영국이 부자가 될 수 있을지를 고심하고 연구해서 자신의 이론을 정립했는데, 1776년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으로부터 경제학이 시작되었고, 자본주의 이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영국은 국부론에 제시된 자본주의 경제 원리를 국가 경제에 적용하여 세계의 부국이 되었습니다.
『국부론』에서 말하는 경제 원리의 핵심은 철저한 사유재산의 보호와 시장경제의 자율성입니다. 이와 같이 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조화롭게 경제활동을 조정하여, 국가가 안정되고 부요한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이지 않는 손의 조화가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개인도, 국가도 부요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즉 ‘믿음으로 주를 부르는 사람은 부요케된다’(롬 10:12)는 것을 교훈한 내용입니다. 먼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부르는 사람은 부요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우리의 죄를 용서함을 받아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요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꼭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롬 10:9) ‘네가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가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또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단 믿었으면 그 믿음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하고 생활 속에서도 반복하여 고백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 말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본래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의 주인이신 부요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게 되신 것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요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저도 부자가 되게 하셔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전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미국의 부흥사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은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받아 모든 일이 형통케 된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을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열매를 거두게 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자녀들의 앞날을 바라보며 ‘너는 훌륭하게 될 것이야. 너는 앞으로 대단한 인물이 될 거야’라고 자꾸 말하면 비록 그 자녀가 낙제생이었다 할지라도 성적이 올라가고 진짜로 대단한 인물이 됩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의 지휘관이었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나갔다하면 아이들을 때리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할머니는 ‘너는 싸움을 잘하니 장군이 되면 좋겠구나. 그런데 힘은 정의를 위해 써야 한단다’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들어온 그는 미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정말 장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의 덕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구원의 말을 하고, 축복의 말을 하고, 사랑의 말을 하고, 능력의 말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가가 되려면 ‘Made in Korea’가 세계에 명성을 떨쳐야 합니다. 현재 ‘Made in Korea’로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첫째는 태권도입니다. 그리고 김치와 인삼이 또한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그리고 또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1974년 이건희 회장이 시작하여 발전시켰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1965년 3월에 일본 와세다 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의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마친 후 삼성 그룹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자 그의 참모들과 중역들이 모두 반대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기술로는 트랜지스터 라디오 정도만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희 회장은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사재를 털어 작은 연구실을 만든 다음 일본에 건너가 최고의 기술진들을 만나 최선을 다해 설득하여 매주 토요일에 우리나라에 와서 하루 동안 기술을 가르쳐 주고 주일에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기술을 배운 결과 삼성 반도체가 세계 상위권에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수많은 사람이 안된다고 하였지만 할 수 있으니 해보자고 사람들을 설득하여, 낙후된 한국의 반도체 기술을 세계 상위권에 올려놓았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다고 하지 말고, 할 수 있다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낙제생이 우등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존경받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기적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또 본문 말씀의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10:12a)이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사람을 하나님께서 부요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덕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기도야 말로 하나님께서 감추어 놓으신 보물을 파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고, 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본 후 응답 하신 대로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사람의 앞날은 형통하게 됩니다.
한국교회의 급성장의 원동력도 ‘기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회마다 기도 소리가 작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가 줄어들고, 철야기도 소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도소리가 작아지면 그만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도 작아집니다.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제일 먼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뱀의 꼬임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어 타락하였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땅도 저주를 받고 인간도 심판을 받아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받게 되었고, 남자는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갈 때마낟 자신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양이나 소나 염소 등의 짐승을 잡아, 그 피 값으로 속죄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단번에 속죄의 보혈을 흘리심으로 더 이상 짐승의 피를 흘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교회에 올 때마다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려야 하므로 교회 안에 온통 짐승의 피비린내와 고기 타는 냄새가 진동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짐승의 피를 흘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부요케 하여주십니다.(갈 3:13-14)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15장 4-5절 말씀에 모세는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맘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면 가난한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잘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부요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다고 했습니다(창13:2).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창 26:12-13). 야곱은 짐승과 재물과 자녀의 축복을 받았고(창 32:10), 욥은 갑절의 축복을 받았으며(욥 42:12), 다윗은 왕이 되는 축복을 받았고(삼하 7:2), 솔로몬은 지혜를 구해 지혜의 축복을 받았고, 아울러 부와 재물의 축복도 받아 영광을 누렸습니다(왕상 10:21).
야베스는 복에 복을 더 받았으며(대상 4:10), 오벧 에돔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3개월 동안 머물게 했더니 3개월 동안 소산이 풍성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대상 13:14).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서 부와 영광이 극에 달했다고 기록되어 있고(대하 17:4-5), 히스기야 왕도 부와 영광이 극에 달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대하 32:27).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부요와 재물의 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열정을, 예배의 열정을, 봉사의 열정을, 전도의 열정을 원하십니다.
*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부요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마음에 소유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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