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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과 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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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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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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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 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마가복음 2:1~12) |
예수님은 갈릴리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가버나움으로 오시기 전에 이미 많은 병자들의 병을 고쳐주셨기에,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한 중풍병자가 예수님께로 나오게 됩니다.
이 중풍병자는 거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병이 매우 깊었기에, 친구들이 병자가 누워있는 침상을 매고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정작 예수님이 계시는 집에 다달았으나 문 앞까지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침상이 아니라, 사람 하나도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큰 무리들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발길을 돌릴 수도 있었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병자의 친구들은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을 통해서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지붕을 통해서 주님께로 가고자 했던 것입니다.
친구들은 먼저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뜯어 냈습니다. 그리고 병자가 누워 있는 침상을 밧줄로 매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머리 위로 침상이 내려오고 그 위에 중풍 병자가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 깜짝 놀랬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놀라운 행동을 보고서 그것을 믿음으로 칭찬하였습니다.
막 2:1-5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우선 우리는 중풍병자와 예수님의 만남을 통해서 믿음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간절한 믿음만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간절한 믿음, 그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믿음인데,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간절한 믿음은 어떠한 역경과 시련의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로 다가가고자 하는 믿음입니다.
문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가로막고 있다고 해서 발길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지붕 위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고 내려가는 것이, 유혹과 시험의 장애물을 이기는 간절한 믿음인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었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믿음을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사실, 오늘 주의 전으로 나와 함께 예배드리는 여러분 모두는 지붕을 뚫고 내려온 자들입니다. 더불어 유튜브로 함께 예배드리는 여러분 모두도 같은 자들입니다.
세상적인 핑계로 따지면, 이 시간을 다른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일을 지켜 예배당을 찾고, 예배를 드리는 이 모습이 주를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십 몇 년전, 유튜브라는 도구가 없던 시절, 핸드폰 음성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있었습니다. 먼저 시무하던 교회에 암 환자가 있었는데, 그 집사님은 주일성수를 간절히 원했던 자였습니다. 가평에 에덴 요양원에 있으면서, 남편 집사님의 핸드폰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부부로 개통해서 전화를 주고받으면 요금이 저렴했는데, 설교 시작 전에 남편 집사는 강대상에 핸드폰을 켜서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요양원에서 핸드폰으로 제 설교를 들으면서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저 목사님이 주시는 설교말씀을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었기에, 그 집사님은 그렇게 주일을 기다리고 갈망하면서 핸드폰으로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시간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들이나, 또한 여러 가지 형편으로 집에서 유튜브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러분들이나, 모두가 지붕을 뚫고 주님께로 내려온 자들인 것입니다.
주일을 범하라고 얼마나 많은 유혹과 시험이 있습니까? 그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고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이 모습이 간절한 믿음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이 무엇인가를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이어서 믿음의 동기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은 병을 고치기 위해 주님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병을 고치는 치유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었기에 주님을 만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의 동기는 병을 고치는 것이요, 병을 고치는 능력이 주님께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주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절하게 병을 고치고자 예수님을 찾았던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죄사함이었습니다.
앞서 보았던 5절을 다시 읽어드립니다.
막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지붕을 뚫고 내려온 그 기특하고 놀라운 행동을 믿음으로 인정하신 예수님은, 정작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보고 왔지, 죄사함의 능력을 보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사함을 먼저 선포하셨습니다.
이를 본 서기관들이 수군거렸습니다. 하나님만이 선포할 수 있는 죄사함을 어떻게 저 예수란 자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했습니다.
막 2:6-7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님은 서기관들이 비난하는 속 마음을 아시고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인 인자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너희로 알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사함과 동시에 난치병인 중풍병을 고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죄사함을 먼저 선포하시고 병을 고쳐셨는지 알아야 합니다.
죄사함이 무엇입니까? 그야말로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죄사함은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죄를 사한다는 것은, 죄인으로 고소가 되어 죄가 확정이 되어야 죄사함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양심의 죄는 있을 지언정, 눈으로 보이는 육신의 죄로 인하여 고소고발된 일도 없는 나에게 죄사함을 선포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사함을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죄사함은 세상 법정에서 선포하는 정죄와 죄사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의 한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과 높은 장벽을 쌓고 말았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붙잡아 와서 그에게 돌을 치려고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무리들은 손에 들었던 돌을 내려 놓고 그 자리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스스로의 허물과 한계를 지니고 있기에, 예수님의 말씀에 분노의 돌을 내려 놓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허물과 한계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중간에 막힌 장벽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장벽을 허물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엡 2:14-18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원수가 되어버린 담,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물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중간에 막힌 담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이었습니다. 그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 놓인 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담은 하나님과 막힌 담이기도 했습니다. 로마서에는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자가 죽음은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사람과 화목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 바로 죄사함입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먼저 죄사함을 선포한 것은 하나님과 화목의 삶을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삶, 그 삶은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는 삶입니다.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 보고 어둠 가운데서 빛을 보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선포하시고 그리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치유를 말합니다.
죄사함이 있는 치유는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자에게 마음의 평안을 얻게 하고, 고난 가운데서 소망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빙점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일본 여류작가입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살아가던 그녀는 24살에 폐결핵을 앓고 결핵균이 척추로 전이 되는 바람에 13년 동안 허리에 기브스를 한 채로 침대에 누워서 살았습니다. 대소변도 남의 손을 빌어 받아야 했습니다. 천정을 바라보면서 날마다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병상에서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삶은 완전히 변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육신은 질병으로 자유롭지 못했지만, 그의 영혼과 정신만큼은 참 자유와 기쁨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심장병, 척추카리에스, 대상포진 등 숫한 질병이 육신을 괴롭혔지만 그녀는 보란 듯이 육신의 장애와 고통을 이겨내면서, 수많은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1999년 10월 12일 오후에, 다장기 부전증으로 훗가이도 자택에서 향년 77세로 소천한 그녀는, 생각해보니 병으로 잃게 된 것은 건강뿐이었다고 했습니다. 젊었을 때의 13년간 병치레로 인해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남편도 얻었으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어 소설도 쓰게 되었다고 회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주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찾는다면, 어떠한 육신의 질고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죄사함의 능력이 이것입니다.
죄로 막혀 있던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니, 그의 영혼은 자유로운 것입니다. 더이상 육신의 질고도 그의 삶을 위협할 수 없습니다.
육신의 문제해결을 위해 주님을 만나고자 합니다.
비록 질병뿐 아니라, 세상의 여러가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예수를 찾습니다.
그러나 문제해결의 핵심은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의사 예수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죄사함의 능력을 가진 예수를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자유함을 입는다면, 어떠한 험난한 광야를 만나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13년 질병도, 나를 거꾸러뜨릴 수 없습니다. 77년간을 살아온 인생이 육신의 질고로 고통당하는 삶이었지만, 오히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사함의 예수를 만나는 삶이 어떤 삶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고후 4:6-10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어둠에서 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비추어 주셨으니, 질그릇 같이 비천하고 깨어지기 쉬운 삶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나의 죄를 사하신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십자가에 모든 허물을 못박아 버리니, 거꾸로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라고 고백합니다.
육신의 겉사람은 낡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으로, 세상의 시련으로, 나이가 들어 늙어짐으로 육신의 겉사람을 낡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인간도 겉사람의 낡아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 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해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때에, 우리는 자유함을 입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속사람은 날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간절한 믿음으로 예수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만남으로 죄사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화목함으로 세상의 근심과 염려를 벗어 버리고 위로의 삶, 소망의 삶, 평강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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