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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 아래의 나다나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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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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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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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43~51) |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를 제자로 삼으시고, 다음날 빌립을 만나 그를 불러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요 1:43-44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벳세다는 갈릴리 호수 북쪽의 마을인데 안드레와 베드로와 빌립은 같은 마을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갈릴리에서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를 불러 제자를 삼았다고 했는데, 빌립 역시 베드로와 안드레가 살고 있는 갈릴리지역의 벳새다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부름을 받고 제자가 된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갔습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간 것은 그가 평소에 구약에서 말씀하신 메시아, 곧 그리스도를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빌립이 찾아간 나다나엘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요 1:45-46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빌립은 평소 친하게 지냈던 나다나엘에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또한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메시아를 내가 만났는데, 그는 바로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나다나엘의 첫 반응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냐는 부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나다나엘 역시 메시아를 손꼽아 기다린 자였는데, 그는 빌립이 메시야를 만났다고 하였음에도 반가운 기색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빌립이 만났다고 하는 메시야가 나사렛 출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하면서 빌립이 만났다고 하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사렛이 어떤 곳이었기에 나다나엘은 그곳에서는 선한 자가 날 수 없다고 하면서, 나사렛 출신인 예수를 거부한 것입니까?
우선 나사렛은 갈릴리 지방에 속한 마을로서 예수님의 육의 아버지인 요셉이 살고 있는 곳이자, 예수님의 고향입니다.
로마제국이 식민지로 다스렸던 이스라엘에게 인구조사를 하기 위해 호적령을 내렸는데, 예수님의 육의 부모인 요셉은 유다지파인 다윗의 후손이므로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유다지파의 본적지인 베들레헴으로 호적하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만삭이 된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을 낳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호적을 마치고 요셉과 마리아는 다시 자신의 삶의 터전인 나사렛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평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살았던 나사렛은 갈릴리 지방에 속한 마을인데, 그곳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낙후되고 멸시받는 변방의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갈릴리 사람이라고 하면 이스라엘에서는 경멸하는 말로 쓰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수많은 이적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첫 번째 이적을 일으키고, 베데스다 연못에 누워있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고, 그리고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의 나사렛 출신이기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요 7: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요 7: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이렇게 갈릴리는 멸시받고 천대받는 땅이었습니다. 기적의 능력조차도 지역의 누추한 이름을 극복할 수 없는 곳이 갈릴리의 나사렛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그리스도는 그에 걸맞게 힘있고 부요하고 권세있는, 유력한 곳에서 오실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했으니, 메시아는 나사렛에서 태어나서는 않되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처럼 권세가 있는 유력한 성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나다나엘은 나사렛 출신인 예수는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게 나다나엘의 부정적인 생각에도 불구하고 빌립은 마음에 확신을 가졌기에, 일단 와서 한번 보자고 하면서 친구 나다나엘을 이끌고 예수님께로 데려 갑니다.
예수님은 빌립의 손에 이끌려 온 나다나엘을 보시고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고 했지만, 메시아를 기다렸던 그의 진실한 마음만은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참 이스라엘 사람이요, 그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칭찬을 하니, 나다나엘은 예수님에게 어떻게 나의 속마음을 알고 계셨냐고 묻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7-48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고 하셨는데,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었다는 것은 그곳에서 메시야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기다리면서 기도하였던 너의 모습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시니, 비로소 나다나엘은 마음을 엽니다. 그리고 나사렛 출신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주로 영접합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고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받아들이는 나다나엘에게 새로운 말씀을 들려줍니다.
요 1:49-51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나로부터,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서, 나를 그리스도로 믿었다면 그것은 믿음의 초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네가 진정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그리스도를 기다렸다면, 이제 더욱더 큰 일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수님 위에 오르라 내리락 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천국, 곧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예수를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믿고 기다리는 자들이 궁극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자신의 과거의 삶을 들여다보는 능력 정도로 예수님을 믿을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하나님 나라, 천국을 보여 주실 분으로 믿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만났던 나다나엘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첫째,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는 간절하고 경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요 그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칭찬하였습니다.
그것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였던 나다나엘의 모습을 두고 한 말씀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 나아가 믿음의 백성을 일컫는 것인데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경건한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맞이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자는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실 때에 그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곳은 거룩한 곳입니다.
따라서 그를 만나고자 하는 자의 자세도 영적으로 거룩한 모습으로 단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렸기에 그는 참되고 간사함이 없는 자라는 칭찬을 받았던 것입니다.
둘째, 주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현장은 나사렛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사렛은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는, 비천하고 소외받고 멸시받는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주님이 오셨고 그곳에서 주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임금으로 오실 그리스도는, 권세가 있고 부가 있고 이름이 있는 곳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위 말해서 금수저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낮고 천한 곳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역시, 나사렛 출신을 결코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유대 땅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지만, 결코 예루살렘을 내세우고, 나사렛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사렛을 앞세웠습니다. 예수님은 당당하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물리치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질병을 고치셨던 것입니다.
변화산을 봅시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흰 옷입은 주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서,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드릴 테니 이곳에서 머물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말이 끝나자 마자, 예수님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마 17:4-8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 이곳에서 살자고 하니,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옵니다. 너희는 내 사랑하는 아들의 말을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눈을 떠보니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예수님만이 남아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희고 눈부신 광채도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고 했는데, 그것은 산 아래로 내려가서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의 삶을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산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은 나사렛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고난과 실패와 좌절의 땅인 나사렛으로 내려 가서 그곳의 삶을 위로하고 그들을 돌보고 일으켜 세운다는 것입니다.
나다나엘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와서 구원의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메시아가 날 수 없다고 했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삶의 자리는 나사렛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은 고난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한번 49-51절을 읽어드립니다.
요 1:49-51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더 큰일을 보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 나라, 천국을 보게 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할 때에, 반드시 천국 복음을 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난의 현장인 나사렛에서 일생을 보내시고, 산 아래로 내려가서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돌보신 것은 궁극적으로 천국의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비유는 천국비유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천국소망으로 이어져야 하겠기에, 복음은 천국복음이요, 모든 비유는 천국비유인 것입니다.
제가 장례식에서 위로의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인용하는 말씀이, 요한복음 14장 1-3절의 말씀입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내가 떠나고 없다고 해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들을 버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에 거할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하셨던 예수님은 주를 믿는 자들이 거할 곳은 하나님 나라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종착점은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내리는 천국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였던 나다나엘처럼, 기도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를 만남으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병이 낫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 천국 백성으로 부름을 받아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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