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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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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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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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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세기 28:10~15) |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동생이 되고만 야곱은 장남에게만 돌아가는 장자권을 가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형에 좋아하는 팥죽을 만들어 주면서 팥죽의 값으로 장자권을 내게 팔라고 합니다.
에서는 장자권에 대한 별 관심이 없었으므로 쉽게 허락을 하고 맙니다.
창 25:29-34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의 방법도 잘못되었지만,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그를 쉽게 팔아넘긴 에서도 경솔하였습니다.
그런데 후에 아버지 이삭이 죽을 때가 가까워져서 두 아들에게 축복을 할 때에 문제가 생기고 맙니다. 야곱이 먼저 아버지의 축복을 받고 나니, 에서에게 돌아갈 것을 별로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장자권의 소중함을 알고 후회를 하였으나, 벌써 축복은 야곱에게 다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분을 이기지 못한 에서는 장자권을 빼앗아간 야곱을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에서의 속 마음을 알아챈 어머니 리브가는 급히 야곱을 피신시킵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서 형이 너를 죽이려 하니 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을 가서 그곳에서 몇날을 지내고 있으면 형의 분노가 풀릴 때에 내가 너를 다시 부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실현되지도 않은 장자의 축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졸지에 야곱은 정든 집과 부모형제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야곱의 삶은 고난과 역경의 수렁으로 빠지게 됩니다.
집을 나선 야곱은 홀로 외삼촌 라반의 집을 찾아 나서는데, 그 길은 무려 800km가 넘는 멀고도 험한 여정이었습니다. 생전에 한 번도 뵙지도 못한 외삼촌집을 찾아 나서는 것은 무모한 일이요, 죽음을 불사한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홀로 길을 나선 야곱은 베델광야에서 첫날밤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 찬송가 338장 “내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의 2절을 보면,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찬송가 가사는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야곱의 상황을 고생길에 들어선 야곱의 고단한 인생길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렇게 딱딱한 돌멩이를 베고서도 깊은 잠이 들고 말았으니, 집 나온 야곱의 첫날밤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는지를 찬송가는 가사로 말하고 있는데, 참으로 야곱의 상황은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절망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
동행하는 자, 하나 없이 홀로 집을 떠나서 기약도 없이 멀고 먼 미지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야곱에게는 두려움과 불안만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걷고 또 걸었던 야곱은 날이 저물자 돌맹이를 베개삼아 깊은 잠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잠이 든 야곱은 신비한 꿈을 꾸게 됩니다.
사닥다리가 땅에 놓여 있는데, 끝을 보니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아 있었고, 사닥다리 끝에서는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었습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보다 더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서 서서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누운 땅을 너에게 줄 것이며, 너의 자손은 땅의 티끌처럼 번성하여 동서남북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창 28 12-14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땅과 자손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축복하신 것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너를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좌절과 두려움에 빠진 야곱을 위로하였습니다.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홀로 집을 떠나온 야곱에게는 현실 속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의 축복보다도, 하나님께서 너를 떠나지 않겠다는 그 말씀이 더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부모형제를 버리고 홀로 집을 떠난 상황 속에서, 야곱은 자신과 함께할 동행자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꿈을 깬 야곱은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16절을 말씀입니다.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미처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야곱은 스스로 놀랍니다.
야곱이 말하는 여기는 어디입니까? 그곳은 벧엘 광야였습니다. 그곳은 사람의 인기척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광야, 풀 한 포기 없고, 물 한 모금 구할 수 없는 험하고 황량한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하나님을 만났으니, 과연 하나님이 여기 계신 것을 내가 미처 몰랐다고 한 것입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험난한 광야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서 야곱은 놀라고 감탄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지금, 여기, 내 삶 속에 계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내가 어렵고 힘들고 아파할 때에 나와 함께하고 계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나를 버렸다고, 낙심하고, 슬퍼하고, 좌절할 때에, 하나님만큼은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나의 고단한 삶 속에 함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야곱에게 베델 광야는 시련의 때였습니다.
우리에게도 베델 광야를 살아가야 하는 시련과 환란의 때가 있습니다. 아니 모든 인생에게는 벧엘 광야와 같은 시련과 환란의 때가 있습니다. 이를 피해갈 인생은 없습니다.
이 시련과 환란의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이 누추하고, 이 비천한 곳에 하나님이 계신 줄을 미처 몰랐다고 말하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과 기쁨이 우리의 삶 속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저 야곱처럼, 모든 시련과 역경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가는 길이 멀고 험하여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니 우리는 소망으로 그 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련의 삶 속에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은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시련과 역경의 순간에, 나를 도우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꿈을 깬 야곱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가슴에 깊게 새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베었던 그 돌베개를 기둥으로 세워서 기름을 붓고 맹세를 하였습니다.
창 28:20-22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다시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한다면,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여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에 하나를 하나님께 반드시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문장은 미래형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반드시 이루질 것을 확신하는 맹세의 고백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슴에 깊게 새기고 있는 것입니까? 오늘의 환란과 역경을 이기고 하시고 그리고 나중에는 축복으로 갚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굳게 믿고 있냐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만이 장차 이루어질 미래의 것들을 미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미래의 것들의 증거가 된다고 합니다.
히 11:1-2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의 선조들은, 믿음으로 내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보았으니,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내가 바라는 것들의 증거를 얻었다고 합니다.
야곱 역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에, 나는 반드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했으니, 결코 나는 이 광야 길을 방황하지도 않을 것이며,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니, 평안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지키시고 나를 먹이시고 입히신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니, 야곱은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의 열에 하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한 것입니다.
이렇게 야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굳게 믿으며,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 지면 열에 하나를 바치겠다고 서원하였는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창 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벧엘에서 일어난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축복을 약속하고, 동시에 너는 나에게 서원을 하였는데, 나의 약속과 너의 서원대로 이제 이곳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세월이 벌써 20년이 되었던 것입니다.(창 31:41-42)
야곱은 두 아내와 두 여종, 그리고 열한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 그리고 수많은 가축 떼를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믿음의 야곱, 인내의 야곱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야곱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약속을 이루십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바울은 사선을 넘나드는 혹독한 선교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하였습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바울의 고백은 그 자체가, 따로 부연할 필요가 없는 감동적인 서사입니다. 바울 역시, 야곱처럼 홀로 돌베개를 베고 깊은 잠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어쩌면 “하루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다”는 36절의 말씀은, 야곱과는 또 다른 비참한 상황 속에 놓여 있었음을 말합니다. 야곱은 홀로 광야에 버려졌지만, 바울은 직접 위해를 당하는 현실을 마주한 것입니다.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은 상황, 죽음을 목전에 둔 그 상황 속에서 바울은, 생명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였는데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떠한 환란이나 곤고나 박해도, 세상의 어떤 권세자도 피조물도, 아니 죽음조차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넉넉히 이긴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으로 생명을 얻는다면, 어떠한 환란과 역경을 만나도 넉넉히 이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스데반회 헌신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의 기둥이 되는 스데반회는 출산과 육아와 자녀교육으로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애쓰고 노력하는 모든 수고의 열매는 하나님의 약속가운데서 이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땅과 자손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축복의 약속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굳게 믿는 스데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나의 하나님은 나의 삶 속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어렵고 힘든 고난의 때에 나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내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음으로, 인내로서 약속하신 축복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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