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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 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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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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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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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대속의 죽음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우리가 받아야 할 죄에 대한 징벌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치루었다는 것은, 구약에서 예언된 말씀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이사야 53:5-6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구세주로 오실 하나님의 종은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창에 찔리고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상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거꾸로 나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달랐습니다. 겉으로는 구약의 예언의 말씀과 같이 창에 찔리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수치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사하기 위한 대속의 제물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정치범으로 재판을 받고 십자가형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이 선고받은 죄목은 “유대인의 왕”이었습니다.
마태 27:37“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로마의 황제가 천하를 지배하고 있는 그 시대에 로마의 허락 없이 왕으로 호칭을 받았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죄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왕이란 죄목으로 죽임을 당한 예수가 다시 살아났다는 부활은 단순히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매우 위험한 반역사건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말해 부활은 정치범으로 형을 집행한 로마의 사법권을 무시하는 사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무시무시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제자들은 부활의 예수님을 목격하고, 그의 몸을 만지고, 그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는, 예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20: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이렇게 다시 사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40일 동안 함께 하시다가 마지막 말씀을 남기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마지막 말씀의 핵심은 성령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받고 권능을 얻게 되면 그 권능으로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에 예수님이 공중으로 승천하시니, 흰 옷입은 두 천사가 나타나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공중재림한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땅으로 내려오실 것이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이렇듯 40일 동안,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나를 증거하는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성령이 오기 전까지 제자들은 입은 있으되 말을 못하는, 어리석고 연약한 자에 불과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다시 사신 것을, 내가 직접 보았고, 그의 몸을 직접 만졌다고 증언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의 입술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성령이 아직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나의 증인이 되리라”는 단서를 달았는데, 그 성령이 아직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붙들리어 십자가형으로 죽임을 당했는데, 비록 부활로서 다시 사신 주님을 보았다 한들, 그것을 알린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심을 전하였다가는, “예수를 못 박으소서”라고 외쳤던 성난 군중들과 그리고 유대교 지도자들과 그리고 그와 결탁한 로마의 권세자들에 의하여 상상을 초월한 박해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두려움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 두려움은 제자들의 입을 막고 발을 묶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성령의 도움심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가롯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들을 포함한 백이십 명의 성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였습니다. 오직 성령을 받기 위해서 마음을 같이 하여 전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사도행전 1:12-14) 그런데 열흘 후, 놀랍게도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내려옵니다. 그날이 바로 오순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지 오십일이 되는 날이요, 승천하신지 열흘이 되는 날입니다.
오순절에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것이 소리를 내며 내려왔습니다. 눈을 들어보니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성령이었습니다. 열흘 동안 외출을 금하고 전심으로 기도하였던 열한 제자와 백이십 문도, 각 사람에게 빠짐없이 성령이 내려왔던 것입니다. 모자람 없이 충만하게 내려왔던 것입니다.
행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급한 바람 같고, 활 활 타오르는 불길같은 성령이 내려와 제자들로 하여금 방언을 말하게 하였습니다. 이날로부터 성령충만한 제자들은 예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두려워서 문밖에도 나서지 못했던 저들은 성령받고 권능을 얻어 예수의 다시 사심을 담대히 전하였습니다.
예수는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 인간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인간을 구하러 오신 구세주이심을 전했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 속에 묻혀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악한 권세에 눌림을 당하여 부활의 진실은 사라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특별히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주님의 말씀이 부활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는 3000명을 회개시키고 세례를 받게 하였는데, 이를 통해서 오순절 성령은 말씀의 부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00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루살렘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이것이 초대교회요, 기독교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완성을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이 회복되게 하시고, 교회를 세운 오순절 성령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첫째, 성령은 연약한 심령,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을 때에 비로소, 변화받고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성령을 받지 못했다면 내가 받은 은혜, 내가 배우고 익힌 말씀은 그저 박제된 동물처럼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라고 했는데, 결코 세상 밖으로 나가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저 영적 벙어리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게 되면,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듣고 믿은 예수의 말씀으로 고난당한 자를 위로하고, 병든 자를 위해 손을 들어 기도, 실족한 자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닫혀 있는 입술이 열리기 바랍니다. 말씀의 위로와 말씀의 능력이 필요한 자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오순절 성령은 모든 자에게 구원이 열렸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이제는 만민에게,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만민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성령에 충만하여 뜨거운 심장으로 말씀을 전한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살펴봅시다. 유대인들이 성령충만한 제자들을 보고서 술에 취한 것이라고 조롱하였습니다. 이를 두고서 베드로는 말합니다. 지금은 제 삼시 곧, 아침 9시인데, 아침부터 무슨 술에 취할 일이 있냐고 하면서 선지자 요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행 2:15-21“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베드로는 선지자 요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성령을 부어 주실 때에, 자녀와 젊은이와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환상을 보게 되고 꿈을 꾸게 되고 예언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종과 여종들에게도 성령을 부어 주시니 저들이 예언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대와 성별과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서,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성령을 받고 예수가 구세주이심을 깨닫고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에, 모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선지자 요엘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21절의 말씀, 곧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입니다. 이미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은 차별 없는 구원의 보편성을 말씀하였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 55:1),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이사야 49:6)
누구든지, 세대와 신분과 계급의 차별없이,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는 길을 성령이 열어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구원은 누구의 몫이었습니까? 오직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만이 구원받을 수 있으며, 유대인들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시어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은 나만이, 우리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본주의적 사고방식과 울타리를 허물어 버린 것입니다. 근본주의적 사고방식과 울타리에 매인대표적인 자들이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한쪽으로 기울어진 생각에 대해서 가차 없이 책망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령충만한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모두를 품는 교회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모두가 소중한 생명으로 영접하는 곳이 성령충만한 교회입니다. 우리 강동교회는 문턱이 없는 교회, 한 영혼이라도 그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순절 성령은 소통을 말합니다. 오순절 날, 바람과 불의 성령이 임하니 모두에게 방언이 터졌습니다. 방언은 다른 언어, 곧 외국어를 말합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 약 700년 전에 북왕국 이스라엘이 망하고, 100년이 지나 남왕국 유다 마저 망하게 되어 백성들은 각 나라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그들을 디아스포라라고 합니다. 수백 년 전부터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살아왔던 유대인들이 오순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 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살아왔던 언어로 말하는 제자들의 방언을 듣고서 놀라고 맙니다.
행 2:4-8“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천하 각국으로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언어로 제자들이 말하는 방언을 알아 듣고 놀랬던 것입니다.
이는 곧, 바벨탑 사건 이후로 하나였던 언어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소통할 수 없었던 것이,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알아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언어가 소통되었다는 것은 닫힌 마음이 열리고 서로가 연결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말을 쓰더라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분노하는 것은, 서로의 마음이 닫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이 통한다고 할 때, 그것은 마음이 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말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마음이 열리지 않고서는 복음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성령은 전하는 자와 듣는 자의 마음을 열게 하는 능력입니다.
성령의 도움이 있을 때만이, 성령이 충만할 때만이, 우리는 마음을 여는 소통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언어를 구사하는 자는 상대방을 배려합니다.
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그 말에 온기가 있습니다.
오늘 주보에 실린 시를 읽어 드립니다.
돌멩이도 아프다 – 강 현 호
길 위에 구르는
돌멩이만 돌멩이가 아니다
어제 내가 친구를 향해 던진 미운 말
성난 몸짓
가시 돋친 마음
모두 다 돌맹이가 된다
누구에게라도 함부로
돌멩이를 던지지 마라
돌멩이도 아프다
돌멩이도 나처럼 속으로 눈물 흘린다
함부로 던진 말이 상대방에게 돌멩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멩이로 변해버린 말 자체도 스스로 아프다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던진 말은 상대방도 아프게 하고, 말 자체도 아파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내가 전하는 말이 돌멩이가 되어서는 않된다는 것인데, 성령으로 말하는 자의 말은 돌멩이가 아니라, 듣는 자에게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감동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복음은 반드시 성령의 언어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방언은 성령의 언어요 모두가 알아듣는 소통의 언어였습니다.
오순절 방언은 마침내 복음을 깨닫게 하여,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령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함으로 권능을 얻어 예수의 증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전한 복음이 위로의 언어, 소망의 언어, 병을 낫게 하는 치유의 언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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