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장 / 패역한 유다 장로들과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는 내용이다. 유다 장로들의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을 헌신적으로 섬겨야 할 그들이 도리어 앞장서서 우상을 숭배한 것이다.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6절)

 2) 15장 / 열매를 맺지 못해 불타는 아궁이에 던져진 포도나무처럼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행악을 일삼던 유다 백성은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6절)

3) 16장 /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영적 간음을 범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에게 회복을 약속하셨다. “내가 네게 내 󰏚󰏚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62-63절)

4) 17장 / 본 장은 두 가지 비유를 통해서 애굽과 동맹을 맺는 시드기야 왕과 유다의 회복에 대해 예언하였다.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24절)

5) 18장 / 본 장은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부당한 것이라고 불평한 자들의 잘못을 논박한 내용이다.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21절)

6) 19장 / 본 장의 사자 비유는 유다의 두 왕, 여호하스와 여호야긴이 하나님의 율례를 따르지 않고 이방의 군왕들처럼 압제와 포악을 자행하다가 맞게 될 비극적 종말을 경고한 내용이다.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가 될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12절)

7) 20장 / 본장은 출애굽에서부터 예루살렘 멸망 직전까지의 이스라엘 민족의 지난 역사를 회고한다.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을 주어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