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장 / 우상숭배에 빠져있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은 한쪽으로는 세상을, 다른 한쪽으로는 하나님을 섬겼다. 그럼에도 부패한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는 남아 있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2절)

 2) 11장 / 호세아는 광야 백성들이 출애굽의 구속 사건을 잊어 버리고 배은 망덕했듯이, 당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듭된 긍휼을 거부했음을 질타한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8절)

3) 12장 / 호세아는 다시 에브라임의 죄악과 심판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이 죄악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촉구하였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6절)

 4) 13장 / 본장은 전반부에서 이스라엘의 배교를, 후반부는 그로 말미암은 멸망의 당위성을 각각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가 없느니라.”(4절)

 5) 14장 / 본장에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그려지는데 그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누가 󰏚󰏚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9절)

 6) 요엘 1장 / 선지자 요엘은 메뚜기 재앙과 가뭄을 통해서 이미 이스라엘에 임한 여호와의 재앙이 어떠한 것인가를 암시한다. “슬프다 그날이여 󰏚󰏚󰏚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15절)

 7) 2장 / 요엘은 ‘여호와의 날’에 있을 심판의 모습을 메뚜기의 활동과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여호와의 날은 이중성을 갖고 있는데 악인에게는 가혹한 형벌이 주어지나 의인에게는 상급이 주어진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