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장 / 본문은 하나님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이스라엘의 응답인데, 여기서 미가는 동족의 범죄를 한탄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심판의 하나님이 아니라 회복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를 더하시리이다”(20절)

2) 나훔 1장 / 하나님은 회개한 자에게는 심판을 연기하시지만 다시 범죄하여 회개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자에게는 여지없이 심판을 내리신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7절)

3) 2장 / 앗수르 멸망의 참상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던 앗수르가 심판을 받는 모습을 통하여 의인이라도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10절)

4) 3장 / 본장에서는 니느웨의 멸망이 다각도로 언급되는데 그들의 멸망은 수탈, 포악, 살육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7절)

5) 하박국 1장 / 선지자는 현실의 죄악으로 인해 고민하며 하나님께 이세상의 불의와 악인의 발흥에 대해 신앙적 질문을 하고 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나이다”(1절)

6) 2장 / 하나님은 이 세상의 악과 불의에 대해 질문하는 하박국에게 참고 기다리며 믿음으로 말미암은 삶을 경주하라고 응답하신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3절)

7) 3장 / 하박국 선지자는 장차 오실 하나님이 만물의 질서를 바로잡고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임을 찬양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을 잊지 마옵소서.”(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