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5일 (주일)

13장 / 주님은 수난 주간 중 마가의 다락방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먼저 제자의 발을 씻김으로 겸손과 섬김의 모범을 실천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하라 내가 너희를 󰏚󰏚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하라 ”(34-35절)

2) 7월 6일 (월)

14장 / 주님께서는 유다의 배반, 베드로의 부인, 예수님의 죽음 등에 관한 예고를 접하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자들을 위로하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신다. “󰏚󰏚󰏚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26절)

3) 7월 7일 (화)

15장 / 주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신자를 그 가지에 비유하심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교훈하셨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절)

4) 7월 8일 (수)

16장 / 앞 장에 이어 제자들에게 임할 환난이 언급된다. 환난은 복음을 전하는 일 가운데 부딪히는 문제이지만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그것을 담대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5) 7월 9일 (목)

17장 / 요한복음은 겟세마네 기도 대신 ‘대제사장의 기도’를 수록한다. 주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 기도를 드리셨다. “󰏚󰏚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3절)

6) 7월 10일 (금)

18장 / 본 장에서는 예수님의 고별 설교가 끝나고 수난 받으시는 모습이 묘사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36절)

7) 7월 11일 (토)

19장 / 시편 22편과 이사야 53장에 나타난 메시아의 수난 예언이 성취됨을 볼 수 있다. 도살장으로 끌려 가는 양 취급을 받지만 이는 그가 바로 인류를 구월할 유월절 어린 양이심을 보여 준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이 떠나가시니라”(3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