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장 / 수아 사람 빌닷은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고 욥과 그의 가족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하리라”(5-7절).

2) 9장 / 본 장에서는 빌닷의 주장에 대하여 욥은 계속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한다. “사람이 하나님께 󰏚󰏚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3-4절).

3) 10장 / 본 장에서 욥은 하나님의 기준에 대하여 감히 인간이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악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아실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 나의 󰏚󰏚을 찾으시며 나의 󰏚를 들추어내시나이까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5-7절).

4) 11장 / 나아마 사람 소발은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징벌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11-13절).

5) 12장 / 소발의 주장에 대하여 욥은 모든 지혜는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와 󰏚󰏚이 하나님께 있고 󰏚󰏚과 󰏚󰏚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신즉 놓아주지 못하느니라”(13-14절).

6) 13장 / 욥은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하나님에게 변론하고 싶다고 주장한다.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너희가 참으로 󰏚󰏚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3-5절).

7) 14장 / 본 장에서는 욥은 하나님에게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감찰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주는 내 󰏚󰏚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을 싸매시나이다”(4, 16-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