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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어둠 속에서 빛을 보게 하시고 꿈과 희망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그를 기다리시는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을 만나는 오늘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 우상을 쫒았던 어리석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회개와 탄식으로 잘못된 길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환란가운데서도 진실된 믿음으로 주를 따르는 자에게는 새하늘과 새땅을 열어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다시는 죽음도 없고 눈물도 고통도 없는 그 나라를 사모합니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뒹구는 복된 나라를 간구합니다. 먼저 불의한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의를 실천함으로 죄악와 죽음의 세력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천국백성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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