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사흘만에 살리심으로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간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허물많은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십자가 보혈의 공로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한 다윗의 신앙고백을 기억합니다. 왕의 신분을 내려놓고 연약한 양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린 다윗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나사렛 예수를 목자로 보내셨으니 주께서 친히 돌보시고 인도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목자되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잃은 양들을 찾게 되고, 상한 양들이 치유받고, 연약한 양들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