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과 죄악을 따르는 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하나님을 따르는 길을 따라 살아야 하지만,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여서 늘 죄악을 따라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죄의 길에서 방황하고 넘어지고 쓰러져 상처 받은 불쌍한 영혼들을 이 시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는 죄인들이지만 이시간 우리의 죄를 정직하게 자복하오니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신 주님을 생각하면 두 번 다시 죄의 길에 빠져 살아가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마치 깊은 수렁에 빠지듯 죄의 구렁에 빠져 살아가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 오직 의의 길, 선한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