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코로나19라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길을 걸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둡고 두려운 길이었지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시고, 하늘의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주의 전에 나아와 감사의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정성을 받아 주옵소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하신 하나님,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을 향한 여정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그 곳은 분명 젖과 꿀이 흐르는 복된 땅 일진데, 역경과 시련의 강을 지나야 갈 수 있으니 우리의 손과 발을 굳세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기 원합니다. 어떠한 환경에도 감사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꿈과 소망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