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 환란을 당한 자에게 위로가 되시고 어둠 속에서 빛을 보게 하셨습니다. 동방박사가 보았던 하늘의 별을 보며 오늘도 아기 예수의 오심을 기다리오니, 두려움과 근심의 세상에 하늘의 평화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대림절 셋째 주일, 거룩한 주의 전에서 그리고 각각의 처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위중한 이 시대에 주일성수를 놓치지 않게 하시며 믿음의 끈을 굳게 붙드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더 쉽게 더 빨리 갈 것 같은 교만과 어리석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출 것이라고 하셨으니, 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이 낫게 하시고 문제의 해결이 있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존중히 여김으로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옵소서.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