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부활의 능력으로 신록의 오월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푸르름으로 넘치게 하시고 생기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드리는 예배 위에 새롭게 하시는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시간 허물 많은 죄인을 부르시는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회개의 영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전에 거하기를 갈망하였던 시인처럼 주의 전을 사모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전에서의 하루가 세상에서의 천날보다 복된 시간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간다 할지라도 주의 전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힘을 얻고 위로 받게 하옵소서. 어린이주일을 맞아 어린이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어린 생명을 돌보고 믿음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사무엘처럼 주의 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믿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겨자씨가 자라 큰나무가 되듯이 내일의 꿈과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