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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세상 염려와 두려움에 매인 삶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평강과 기쁨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기 위해 주의 전에 나와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보내시어 방황하는 영혼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옵시고 연약한 심령이 일어서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보고 찾은 니고데모에게 네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성령으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탐욕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의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절망과 좌절의 삶에서 꿈과 희망의 미래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스데반회의 젊은 가정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린 자녀들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하나님의 복된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생명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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