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의 믿음을 허락하시어 내일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같이 거친 세상을 걸어갈 때에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더욱더 강건한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십자가에 달리신 주를 바라보며 아버지의 전을 찾았습니다. 허물많은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셨으니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안식과 평안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근심된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하시고 연약한 손과 발에 힘을 더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졸업과 입학을 앞둔 자녀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앞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새롭게 맞이하는 환경에 두려움 없게 하시고 지혜와 명철로 사랑받는 생명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