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고통 당하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를 위로하되 마음에 닿도록 위로하라고 하셨습니다. 위로의 성령이 임하사 상한 심령을 어루만져 주옵시고 무거운 짐진 자들의 멍에를 가볍게 하여 주옵소서.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위로와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집이 피난처요 안식처이오니 주의 전에서 세상 근심과 염려를 내려놓고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가시덤불, 떨기나무 있는 그곳이 거룩한 땅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 함께 하시면 그곳이 거룩한 땅이 아니겠습니까? 비록 내가 거친 광야 가운데 서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함께 하시니 이 자리가 거룩한 곳이요 축복의 땅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부르시는 주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와 함께 거룩한 길 다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