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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명철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약하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내 소망의 끝은 하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시험과 유혹이 닥쳐도 굳게 서서 의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벧엘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홀로 잠이든 야곱은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축복하시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은 벧엘의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20년 종살이를 마감하고 금의환향하였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시련과 역경의 삶 속에 함께 계심을 깨닫기 원합니다. 어디로 가든지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거칠고 험한 광야를 이기고 평강의 삶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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